제가 '비땡땡' 콤팩트를 썼었는데요, 수정화장을 할 수가 없어서

(뭉쳐서) 입큰 팩트로 항상 마무리를 하고,

입큰으로 수정화장을 했었어요..



너무 진한 콤팩트랑, 연한 파우더팩트를 쓰다보니.. 귀찮기도 하고...

하나로 합쳐볼까 했는데, 마침 선물을 받았네요..



제 피부는 복합성이예요

스트레스받으면 여드름 올라오지만, 대체로 깨끗한 편이고요..

모공은 좀 보이고 개기름은 한여름에 좀 흐릅니다.



디올 써보니깐..

콤팩트는 콤팩트인데.. 파우더 느낌이 약간 섞였어요..

가볍게 발리는데, 콤팩트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..



말하자면 '좋았어요' 입니다..



콤팩트중에 최고같아용~



참고로 저는 '가볍게 발리는 콤팩트'를 이야기한 겁니다.



무조건 두껍게 발려서 커버되는 게 아니라,



본연의 피부색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면서, 피부결 정돈, 그리고 파우더팩트보다 좋은 커버력.... 가볍게 발리고 수정화장 가능하고.. 뭉치지 않는.. 헥헥..



아무튼 만족해용.. 그리고 .. 케이스 너무 예쁘고..



포장도.. 너무 예뻤어요~~~